롤링이란 단어의 원래 의미는 배나 비행기 등이 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사설 토토사이트에서는 이러한 사전적 의미와는 거리가 멉니다. 롤링이라는 단어는 서양 및 유럽 국가에서 오래전부터 카지노에서 주로 사용되었던 용어입니다. 이용자가 입금한 금액의 N%를 의무적으로 배딩하는 것이 흔한 토토사이트에서 말하는 롤링입니다. 예를 들어 롤링 200%가 규정되어있다면 입금한 금액의 2배를 배팅해야 게임이 진행됩니다.
롤링이 어떤 역할을 하기에 롤링 없는 사이트가 왜 위험한지, 머니맨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용자의 환수율을 조절하기 위해서+
토토사이트가 운영되는 목적이 바로 수익 창출입니다. 이들은 배터들이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못 따게 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운영진이 환수율을 조절하기 위해서 롤링을 규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먹튀검증 과정을 반드시 거친 후 토토사이트를 이용하는 게 현명합니다.
+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보이스피싱의 수법은 날로 교묘하고 과감해지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의 금액과 인터넷 중고나라 사기꾼들의 부당이익금이 놀이터의 계좌로 흘러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 롤링이 없다면 피해자들에게 사이트의 계좌번호로 입금을 시킨 후 놀이터 두 곳에서 각각 홀/짝 배팅을 하고 출금하면 세탁이 끝납니다. 이들의 입장에서는 대포통장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는데요. 실제로 이를 막기 위해 토토 블랙리스트를 관리하는 로얄클럽에서는 돈세탁을 하기 위해 잠입한 악성 유저들의 개인 정보가 자주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양방 배팅을 차단하기 위해서+
양방 배팅은 이전 글에서도 머니맨이 다룬 적이 있는데요. 양쪽 모두에 배팅하여 어느 한쪽에 적중을 하면 확실한 수익을 가져다준다고 하여 영어로는 슈어벳(SureBet)이라는 단어도 생겼습니다. 롤링이 없어진다면 토토사이트 A와 B 두 곳에 입금을 하여 배팅하면 어느 곳 하나에 적중을 해도 수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0% 롤링 규제를 받게 된다면 놀이터 측의 리스크는 많이 낮아지게 됩니다. 최근 양방 배터들이 증가하는 추세기 때문에 놀이터마다 다르지만 최소 200~500%까지 롤링을 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양방 배팅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는 없지만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롤링 규제가 필요합니다.
롤링이 없는 놀이터가 위험한 이유, 마치며
사설 토토사이트 대부분은 먹튀사이트라는 통계자료가 있습니다. 그만큼 항상 먹튀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요. 먹튀사이트는 이용자, 즉 피해자의 유입을 위해 지나친 이벤트나 파격적인 혜택을 홍보하고 합니다. 롤링이 없는 것도 혜택에 포함이 됩니다. 따라서 롤링이 없는 토토사이트를 찾다가 먹튀와 같은 피해를 입지 마시고 정상적인 메이저사이트를 이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